2012년은 임진년(壬辰年) 실전바둑이 * 온라인바둑이게임 http://sbs1004.kr.tc 실전바둑이 * 온라인바둑이게임‘흑룡의 해’다. 용은 전설의 동물로 예로부터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했다. 2012년 대한민국 연예계도 흑룡의
기운으로 희망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연예계는 지난 2011년 유난히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존재감을 떨치는데 큰 공헌했다.
2012년에는 이 기세를 이어받아 한류의 기운을 이어가면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 해, 우울한 소식보다 기쁘고 즐거운 소식이 많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2012년 연말을 장식할 ‘10대 연예뉴스’는 무엇일까. 가상으로 꾸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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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과 남미를 석권했던 K팝의 위력이 음악 비즈니스의 본토라 불리는 미국에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여름
미국 본토를 공략한 소녀시대는 빌보드 싱글 차트를 휩쓰는 위력을 보이며 한국 걸그룹의 위세를 떨쳤다. 2011년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을 내놓은 2NE1도 무서운 기세로 차트를 석권했다. 이 두 그룹 외에 다른 걸그룹, 보이그룹들도 미국인들의 마음을 파고 들며
인기를 얻었다. 미국 공략 성공요인 역시 유럽이나 남미에서 그랬던 것처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K팝을 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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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는 한류 열풍이 뻗어나갔다면 안으로는 K팝 해외인기에 초석이 된 그룹들이 오랜만에 재결합하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4월 그룹
H.O.T.가 전격적으로 재결합해 앨범을 발표하며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이어 당대의 라이벌 젝스키스도 해체 12년 만에 전격적으로 재결합해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단단한 조직력에 최근 음악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흡수해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밖에 이효리도 핑클을 되살리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됐고, god 역시 윤계상이 8년 만에 전격 합류해 새 앨범을 냈다. 절정은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2012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들은 9월 전격적으로 재결합 공연을 개최해 팬들의 가슴 속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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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인커플들과 노총각, 노처녀 스타들이 연이어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배우 류승범·공효진 커플이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고, 박희순·박예진 커플, 이상윤·남상미 커플도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보다 더 팬들을 기쁘게 한 것은 노총각, 노처녀 스타들의 결혼이었다.
2009년 이상형 송윤아를 설경구에게 보내고 실의에 빠졌던 김제동이 드디어 결혼소식을 전했고, <무한도전> 40대 중 유일한 미혼자
정준하도 전국민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여자친구 ‘니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밖에 김혜수, 최화정, 이영자 등 연예계 대표 노처녀 스타들도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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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결혼한 스타들이 나란히 2세를 출산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결혼소식과 임신소식을 동시에 전했던 가수 김태우가 2세를 출산했으며 배우
이천희-전혜진 커플, 배우 정준호-아나운서 이하정 커플, 배우 기태영-가수 유진 커플도 2세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커플인 김원효-심진화 커플도
2세를 출산했다. 김원효는 “하나만 낳아 잘 길러보자”는 심진화의 설득에 유행어인 “안 돼~”를 외치며 “힘 닿는데까지 낳아보자”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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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K팝 가수들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다. 2012년은 해외로 진출한 대한민국의 배우들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미국 할리우드,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쾌거를 올렸다. 2011년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장동건은 일본에 진출해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와 호흡을 맞춘 그는 일본인에게도 깊이 공감을 얻는 연기력으로 흥행
상승세를 탔다. 또한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로 중국도 공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헌은 6월 <지 아이 조 2>로
할리우드 배우로 안착해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러브콜 1순위가 됐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를 노크한 배두나도 성과를 올렸으며,
송혜교는 <일대종사> <생사련> 등 중국출신 거장들과의 작업으로 중국 한류의 선두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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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혼자 외롭게 끌고 가고 있던 코미디 시장이 방송 3사의 공개 코미디프로그램이 모두 흥행에 호조를 보이며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개그콘서트>는 2010~2011년 사이에 입사한 25~26기 공채개그맨들이 빠르게 프로그램에 녹아들며 대박코너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30%를 돌파하는 시청률로 2012년에도 역시 유행어의 산실이 됐다. MBC와 SBS의 프로그램도 모처럼
<개그야>와 <웃찾사> 시절의 인기를 회복했다. 이는 소속사별 이합집산을 끝내고 희극인의 공생을 위해 노력한 각사 고참
개그맨들의 노력 때문이었다. 덕분에 국민들은 2012년 한 해 3사 프로그램을 고루 보면서 웃느라 한 해를 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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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한꺼번에 있는 해였다. 과거 직접 출마하는 것 외엔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기회가 적었던 연예인들은 각종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성향을 공개하고 정치적인 의견을 냈다. 특히 배우 문성근을 비롯한 일부 연예인들은 4월11일 열린 19대 총선에
직접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 차인표, 정준호, 안성기 등의 연예인들도 거침없는 정계의 러브콜을 받아 정계진출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과거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정치성향을 드러낸 연예인들의 모습은 총선과 대선구도에도 영향을 미쳐 자신이 택한 후보에 대한 거침없는 지지로 선거구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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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한 해이기도 했다. 매년 국제적인 체육행사가 있을 때마다 한 목소리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던 국민들은
런던에서 금메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성원했다. 이중 남자 수영의 박태환, 여자 리듬체조의 손연재, 남자 도마의 양학선 등 20대
초반의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외모로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로 등극했다. 또한 여자 핸드볼, 남자 스키점프에 이어 비인기종목으로 치부됐던
육상에서도 사상 첫 메달이 나와 영화계에서 육상영화 제작 붐이 일었다.